경주 황리단길에 있는 서점에 간 적이 있다. 나는 책에서 읽은 약을 처방했다.
저는 독립출판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감동적인 리뷰를 쓴 이병률은 눈물을 흘리며 먹었다.
오늘은 여름 빛 에세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당신은 숨어 있습니까?
모든 문을 닫으십시오
사실이 아니다?
신음소리가 자주 나고 숨이 자주 차는 사람이겠지
호흡을 자주 길게 하십시오
처음에는
책을 사서 읽지는 않았습니다.
책을 산 이유는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서점이라 뭐 사야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내가 고르고 고른 것은 여름 빛 아래였다.
처음에 썼듯이 리뷰가 눈길을 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실 이 시기에 우울증과 불면증이 없는 사람이 사는 곳이 어디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 문장을 읽을 때 눈이 너무 침침했습니다.
이 순간이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덧없는 쾌락을 위해 사는 것은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번거롭기 때문에 힘든 걸까요, 아니면 사는 게 귀찮은 걸까요?
그래서 인생이 힘듭니다.
힘없이 끌려다니는 느낌이 싫어
이것저것 해봤는데 저한테는 안맞더라구요
다시 무기력해지다
꿈에서 하지 못했던 일을 하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꿈 속에서도 나는 나일 뿐이야.
나는 그것이 나를 끝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책 전체에 위안이 되는 우울감이 있다.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고요하고 조용해 눈물이 고이는 우울함이 없어
우울한 기분이야
작가는 검은 개와 함께 산다.
나는 침실을 떠나 거실, 작업실로 가서 글을 씁니다.
읽기도 하기 싫은 날
궂은 날에도 작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허락한다.
나도 무기력함을 피하기 위해 뭔가를 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했다
창문을 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먼 길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무엇에 대해? 확실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겨울이 지나고 이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나는 사실 봄이 싫다.
겨울바람에 끝없이 흔들리는 마음
푸른 하늘에 비치는 따뜻한 햇살이 싫다.
이 불일치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미지의 것이 이제 익숙합니다.
몰라서 살아온 날들이 있기에 더 이상 미지의 것을 두려워하고 싶지 않다.
